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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배당주에 대해 알아보자!

by 모르는게 죄 2025. 3. 2.

배당주를 꾸준히 주는 주식은 은행예적금 이율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가져다 주어 효자 노릇을 한다.

 

사실, 주식과 배당주식의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두 주식의 차이는 정말 간단하다.

주식: 개인전 이고, 배당주: 단체전 이다.  팀원들이 과제 싫다고 배당락 전에 도망치면,

 

결국 끝까지 남은 팀원이 배당금 챙기고, 팀원전원이 같이 배당락일 까지 남아 있으면

결국 팀원전원 배당금을 받는 구조이다. 배당주를 시작했다면, 투입금 원금은 완전히 잊고,

 

원금 회수에 절대로 집착을 해선 안되며 만약 배당주를 시작 해 놓고 원금 회수 언급이 많아진다면,

이는 배당주를 하는게 아니라 주식을 하고 있는 것 이기 때문에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배당주 특징은 한국 기업들 대부분은 보통 연 1회 배당하고 몇몇 기업들은 분기, 반기마다 배당하지만,

그렇다고 국장에서 월 배당주가 아예 없었냐 하면, 딱 하나 있었다.

 

바다로19호 라는 선박투자회사가 국내 유일 월 배당주로 있었지만,

선박투자는 갈수록 저성장으로 이어지면서 자금 문제가 겹쳐 상폐 됐다.

 

미국에서는 대개 분기마다 하고 심지어 매달 하는 기업도 있고,

장기 투자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무배당주보다 거래량이 적은편이며, 

시장 평균보다 높은 시가배당률을 가진 주식을 일컬어 고배당주라 한다.

 

주식시장에서는 몇 달만에 주가가 몇 배로 오르거나 2, 3년만에 주가가 수십 배로 오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고작 몇 %의 배당 때문에 배당주를 사는 건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수십 년이 넘는 주식시장 역사상 그런 고수익률을 오래 유지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역사상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소비재나 제약 업종은 총수익률의 40% 정도가 재투자한 배당에서 나왔고 60% 정도가

주가 상승에서 나왔다. 따라서 장기투자 예정이라면 배당을 생각해봐야 한다.

 

배당주에 투자하려면 시기를 잘 따질 필요가 있으며,그 이유는 주가 변동성 때문이다.

배당락은 배당기준일 (Ex-dividend Date)을 말하며, 배당락 이후에는 배당 권리를 얻을 수 없어

그 때에는 주가가 열에 아홉은 떨어진다.  

 

예를 들어 배당률이 7%인 주식이 배당 확정일이 지나서 단번에 주가가 7%에 가깝게 빠지기도 하며,

때문에 본인이 충분한 시간을 기다릴 여유가 있을 때 배당락 이후에 줍고 다음 배당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으며,

배당락 뒤에 오히려 주가가 오르기도 하고, 줍고 나서도 또 바닥 뚫고 지하실 가는 경우는

더더욱 흔하기 때문에 꼭 배당락 이후로 매수를 미루는 것 또한 능사는 아니다.

 

배당률이 높고, 연 1회 배당을 하는 기업은 배당락이 심한 경향이 있으며,

그리고 주가 변동성이 높은 증시에 상장된 배당주도 마찬가지로 배당락이 심하게 생긴다.

우리나라 배당주 배당락이 해외 주식에 비해서 심한 편에 속한다.

 

반면에 미국, 유럽 배당주들은 배당락 현상이 생기기는 하지만 거의 곧바로 주가가 돌아온다.

배당락 뒤의 주가 하락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어느 정도 값어치 평가와 기술적 분석을 전제로 배당주에 투자해야 한다.

 

기관이 운영하는 배당주 펀드의 경우에는 배당락 방어를 위해 선물 옵션을 통해 

커버드 콜 (Covered Call) 전략을 구사하기도 하고, 이러한 선물 전략을 개인투자자들이 해보는 것은

매우 어려워 결국 개미에게 있어서 배당주 투자는 때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배당주 매수할때는  기업과 ETF 로 양분되어 있 잘 찾아보는게 좋다.

소수점 주식의 경우에도 1주당 배당금을 기준으로 소수점 지분에 비례해서 지급되지만,

소수점 지분에 대한 배당금은 통화 단위에 맞게 절사된 금액으로 확정되어,

미국주식의 경우라면 지급흔적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계좌 열어보면 배당세로 다 빠진 건지 환율 때문으로 증발한 건지 찾아봐도 소수점으로 지급된 배당금은 못찾는다.

국내 배당금 주식은 배당을 하려면 법적으로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배당을 받고 싶으면

대부분 12월 30일 이전에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주총회 개최일 부터 1달 안에 배당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3~4월 안에는 배당이 들어기때문이다.

배당은 대부분 주식계좌로 들어와 있으며 증권회사마다 배당지급일은 같지만 배당지급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처럼 배당을 많이 주면서 배당금도 매년 늘려나가며 자신들의 장기적인 투자 가치를 꾸준히 증명해온

기업들의 주식은 배당락 이후에 빠진 주가가 금방 돌아온다.

 

주가도 꾸준히 오르고 배당금도 계속해서 올라갈 수밖에 없기때문에 이러한 종목들이 바로 배당성장주다.

배탕투자 투자도 결국 주식투자이다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성을 검토하고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을때 매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