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점수 계산 방법에 대해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청약 당첨의 팩심은 바로 이 "청약 가점제"이므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주택청약 점수 계산 방법 완벽 정리 – 청약 가점제 마스터하기
✅ 청약에서 점수(가점)가 왜 중요할까?
청약은 단순히 통장을 만들고 납입만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당첨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특히 분양가가 저렴하거나 위치가 좋은 인기 아파트는 경쟁률이 높고,
이때 ‘가점제’라는 점수 기준에 따라 누가 당첨될지를 결정합니다.
즉, 청약 가점이 높을수록 좋은 아파트 당첨 확률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1단계: 청약 가점제란?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자 중에서 ‘더 오래 무주택이었고,
가족이 많고, 청약통장을 오래 납입한 사람’에게 유리한 제도입니다.
정부가 실수요자를 우선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며,
주로 국민주택 또는 민영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사용됩니다.
📌 반대로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고가 민영주택 등은 추첨제 병행 또는 전면 추첨제 적용
2단계: 청약 가점 구성 요소 총정리 (총 84점 만점)
청약 가점제는 총 3가지 항목으로 점수가 계산됩니다.
| 무주택 기간 | 최대 32점 | 1년당 2점 (16년 이상이면 만점) |
| 부양 가족 수 | 최대 35점 | 본인을 제외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부양가족 |
| 청약통장 가입 기간 | 최대 17점 | 1년당 1점, 15년 이상이면 만점 |
총점: 84점 만점
→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짐
3단계: 각 항목별 점수 계산 방법 상세 설명
🏠 1.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1년당 2점씩 부여되며, 최대 16년(32점)까지 인정됩니다.
- 본인 또는 세대주가 무주택인 기간을 기준
-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이력이 확인되어야 함
- 전입일 기준으로 무주택 유지해야 인정
| 1년 미만 | 2점 |
| 3년 | 6점 |
| 10년 | 20점 |
| 16년 이상 | 32점 |
☑ 무주택 기간은 부양가족을 둔 세대주 기준으로 산정
👨👩👧👦 2.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세대원 중 본인을 제외한 주민등록상 등록된 가족 수에 따라 점수가 올라갑니다.
단, 같이 거주 중인 가족만 인정되며, 세대분리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 없음 | 5점 |
| 1명 | 10점 |
| 2명 | 15점 |
| 3명 | 20점 |
| 4명 | 25점 |
| 5명 | 30점 |
| 6명 이상 | 35점 |
-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
- 장기요양자, 장애인 등도 인정되는 경우 있음
-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최소 점수(5점)만 인정
💳 3. 청약통장 가입 기간 (최대 17점)
1년당 1점, 최대 15년 이상이면 17점 만점입니다.
| 1년 미만 | 1점 |
| 3년 | 3점 |
| 10년 | 10점 |
| 15년 이상 | 17점 |
- 통장 납입 횟수 기준이 아닌 가입일 기준
- 국민·민영주택 모두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기준
📌 단, 청약저축은 월 24회 이상 납입해야 유효한 가점 적용됨
4단계: 실전 예시로 이해하기
🧾 사례 1: 사회초년생 청년
- 무주택 기간: 2년 → 4점
- 부양가족: 없음 (1인 가구) → 5점
- 청약통장: 가입 3년 → 3점
→ 총점: 12점
👉 현실적으로 가점 당첨은 어렵고, 추첨제를 노리는 전략 추천
🧾 사례 2: 30대 맞벌이 신혼부부
- 무주택 기간: 5년 → 10점
- 부양가족: 배우자 + 자녀 1명 → 15점
- 청약통장: 가입 7년 → 7점
→ 총점: 32점
👉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가점 경쟁력 다소 낮음 → 특별공급 활용 병행
🧾 사례 3: 40대 가장, 자녀 3명
- 무주택 기간: 12년 → 24점
- 부양가족: 배우자 + 자녀 3명 → 25점
- 청약통장: 가입 15년 → 17점
→ 총점: 66점
👉 고득점자, 인기 아파트 당첨 가능성 매우 높음
5단계: 내 청약 점수 확인 및 관리 팁
✅ 점수 확인 방법
- LH, SH, 각 지역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www.applyhome.co.kr)에서 ‘청약 가점 계산기’ 이용 가능
✅ 가점 높이는 전략
- 무주택 유지 철저: 전입 신고 시점부터 무주택 인정
- 세대주 등록 및 통장 명의 일치
- 부양가족 관리: 주소 같이 유지
- 청약통장 꾸준히 유지: 자동이체 설정으로 깜빡 방지
결론: 청약은 운이 아닌, 점수 싸움이다
청약을 단순한 ‘추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정교하게 계산되는 점수 기반 경쟁입니다.
가점이 높을수록 좋은 아파트, 인기 지역,
시세차익이 큰 물량에 당첨될 확률이 올라갑니다.
당장은 점수가 낮더라도,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하면
3년, 5년 뒤엔 유리한 경쟁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청약 가점제는 ‘시간’과 ‘계획’으로 이기는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