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어떤 걸 투자해도 마음이 불안할 것 같아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초기의 ETF는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으로 삼는 상품으로 발전을 해 오다가 이후 채권, 원자재, 통화, 레버리지, 인버스, 액티브 등 다양한 자산 또는 전략을 추적하는 상품들로 발전해 왔다.
기초 자산(대표적으로 주가지수)이 올라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올라가고, 기초 자산이 내려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내려가기 때문에 주식시장 문외한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가 지수, 파생(레버리지/인버스 등), 원자재, 해외 주식, 채권, 환율 등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의 폭이 넓다.
종목을 선택하는 능력이 모자란 대부분의 일반 개인 투자자들은 몇몇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의 주식 시장 대표 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ETF를 사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으며,
잦은 매매의 유혹을 경계한다면 투자 종목 선정 안목이 모자란 개인 투자자들에게 ETF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이끌고 있는 레이 달리오의 투자 전략 중 하나인 퓨어 알파(Pure Alpha) 펀드는 ETF로 포트폴리오의 약 90%를 채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집합투자기구에 비해 환금성이 높아졌으며,
환매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펀드 계좌[9]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버리기 때문에
펀드 운용사도 펀드 자본금을 고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집합투자기구에 비해 환금성이 높아졌으며,
환매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펀드 계좌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켜 버리기 때문에
펀드 운용사도 펀드 자본금을 고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소액 ETF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으나 일정 금액이상 매매 시 적정 가격을 반영하여
매수/매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발행 기관(자산운용사) 측에 설정/환매 신청을 통하여
주식시장 외에 펀드 설정/환매를 수행하게 된다.
ETF 보유 수량이 적을 경우 시장에서 매수하거나 펀드를 설정하여 ETF 수량을 받음으로써 펀드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많을 경우 반대로 환매를 통해 펀드 계좌 수를 줄이는 형태로 매매한다.
-ETF장점
*특정 시장 요인에 집중: 특정한 테마에 투자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도체, IT, BBIG, 자동차, 에너지화학, 은행, 보험, 증권, 철강, REITs 분야 등 특정 업종은 물론, 삼성 계열사, 현대차그룹 계열사 등 특정 기업 집단을 대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들도 있다.
*소액 분산투자: 보통 주식 등에 분산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많은 종목을 사두어야 하고, 이로 인해 돈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ETF는 단 몇만 원만으로 시장 전체 또는 특정 업종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TF단점
*운용보수: 일종의 펀드이기 때문에 보유 기간에 따라 일정 비율의 운용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해외 ETF가 국내 ETF들보다,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가 일반적인 지수 추종 ETF보다, 액티브 ETF가 패시브 ETF보다 보수가 높은 경향이 있다. 물론, 상장되지 않은 뮤추얼 펀드에 비해서는 보수가 낮다.
*단기매매 시 한계: 장기투자의 경우 자동으로 리스크가 관리되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으나,
단기 매매 시에는 위험성이 적은 대신 개별 주식을 매매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적을 수 있다.
*투자자의 종목 선택 불가: ETF 내 편입 종목의 비중을 조절할 수가 없어 투자자가 마음에 안 든다 해도 어쩔 수가 없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전체 비중의 30%를 넘게 차지해 실질 삼성전자 개별 주처럼 보여 마음에 안 든다든가,
끌리는 회사의 비중이 지나치게 낮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비슷하면서도 편입 종목이나 비중이 다른 ETF 상품과 함께 매수하거나
원하는 회사의 주식만 별도로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하면 되기는 한다.
요즘은 어느 한곳으로 몰아서 투자 하는 것보다 위험성도 적고 소액으로 분산 투자 하면서
변동성을 지켜보며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것 같다.
맞벌이를 해도 빚이 생기는 힘든 세상이다.
다만 얼마 되지 않는 소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훗날 노력한 결실을 맺지 않을까 싶다.
'제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금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하는가? (4) | 2025.03.01 |
---|---|
너무 낯설지만 경매에 대해 알아보자! (3) | 2025.02.26 |
주택청약 통장 종류! (1) | 2025.02.23 |
청년도약계좌로 목돈 만들기 (2) | 2025.02.23 |
금테크 고민 된다면 달러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2) | 202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