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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저평가 주를 찾는 첫 번째 조건 (자기자본이익률(ROE)

by 모르는게 죄 2025. 3. 5.

어떤가 투자가 나에게 수익을 안겨줄까? 바로 저평가주가 돈을 벌어준다.

오늘은 저평가 종목을 고르는 4가지 방법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대해 알아보자.

 

주가가 기업가치 아래로 떨어지면 사고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올라갈 때 팔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기업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저평가 종목을 스스로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기업의 가치는 어떻게 계산하는가?

 

기업의 가치를 학문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기업이 존속하는 동안 벌어들일 수 있는

총수익금을 현재가치로 계산하는 것이다.

 

업이 존속하는 동안 지급될 배당금의 총액과 나중에 분배받을 분배금의 합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계산 수식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알 수 있게 4가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고, 기업의 가치는 크게 3가지,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 가치로 구성된다.

그중에서도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이기 때문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존재가치가 없어지고 죽은 목숨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계속해서 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가, 즉 현금 창출 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익을 많이 내왔고, 앞으로도 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 기업의 주식을 흔히 가치주라고 한다.

가치주는 주가가 높고 안정적이며 자산주는 토지, 건물과 같은 부동산이나 우량 주식,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 그리고 현금, 예금과 같은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성장주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평균이나 업종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기업의 주식을 말하며 주가 등락도 심한 편이다. 지금은 이익을 내지 못하지만, 미래에는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도 성장주에 해당한다.

 

HTS는 기업의 가치를 비교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지표를 제공한다.

기업의 가치를 확인하는 데 가장 유용한 4가지 투자 지표를 제시해 본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 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이 4가지는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이며,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또는 그 후 미래 예상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서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4가지 지표만 확실하게 알아두어도 저평가 종목을 찾기에 충분할 것이다.

스스로 종목을 고를 수 있도록 공부해 보자.

 

#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에 조달한 자금을 자산에 투자하고,

경영자는 자산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여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보통 총자산 수익률로 나타낸다. 총 자산수익률은 기업 수익률이라고도하며,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총자산 수익률(ROA)=(이익/총자산)* 100이다

 

자금은 차입금과 자기자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총자산수익률에는 차입금과 자기 자본이 포함되어 있다.

주주 입장에서는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수익률보다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수익 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ROE는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100

 

따라서 투자 대상 종목을 선택할 때는

첫 번째로 ROE 체크해봐야 한다.

 

# ROE가 타사에 비해 높다. = 기업의 가치가 타사에 비해 높다.

 

# 향후 ROE 높아진다. =기업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며 주가도 상승할 것이다.

 

# 향후 ROE 낮아진다. =기업의 가치가 떨어지며, 따라서 주가도 하락 또는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투자한 종목이 승승장구하더라도 ROE가 하락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체크하지 못하면,

투자수익을 실현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종목을 선정할 때 ROE를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자기자본에 비해 이익을 많이 내면 낼수록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ROE를 볼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1) 영업 외 수익이나 손실이 있는지 감사보고서를 보고 확인해야 한다.

 

2) 과거 수치도 참고해야 하지만 미래 수치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3) 미래 수치는 어디까지나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수치라는 점과 영업 환경이 바뀌면 예상 ROE 수치를 수정하므로 HTS에 정기적으로 들어가 수치 변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ROE가 아무리 높아도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고평가되었다면,

투자 대상이 아니다 주가가 고평가되었는지 여부를 판단 할 때는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이브이 에비타(EV/EBITDA)를 참고해야 한다.

 

오늘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란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다.

저평가주를 찾기 전에 오늘 정리된 내용들을 꼭 한번 살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