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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저평가 주를 찾는 두 번째 조건 (EPS,PER)

by 모르는게 죄 2025. 3. 6.

 

오늘은 저평가주 고르는 4가지 기준 중에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 정리해 보자.

저평가주를 고르는 기준 중 두 가지 방법으론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업가치와 주가 수준을 가늠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이다.

 

주당순이익(EPS)을 알면 적정 주가를 알 수 있고 세후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는 것으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을 말하며 계산 방식은 아래와 같다.

 

# 예상 EPS = 예상 세후 순이익 / 발행 주식 수 이다.

 

예상 EPS에 시장 평균 PER을 곱하면 적정 주가를 계산할 수 있다.

 

# 적정 주가(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 (EPS) * 시장 평균 주가수익비율 (PER)

KOSPI1200 종목에 해당하는 기업의 주가를 보면 대부분이 적정 주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상 EPS를 알면 적정 주가를 예측할 수 있으므로 외국인과 기관은 예상 EPS를 알아보기 위해

기업을 방문하는 등 큰 노력을 하고 있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PER이 높으면 고평가된 것이다.

 

PER(주가수익비율)이란 현재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이다.

 

# 예상 주가수익비율 (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 (EPS) 그러나 거래가 적은 중 소형주나

전문가가 예상하기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예상 수치를 제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매 결산기와 분기별로 발표되며, HTS의 리서치 또는 기업분석 창을 열어보면 확인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기업의 주가 현황을 살펴보고 PER과 적정 주가를 예상해 보자.

 

향후 1~2년 후의 PER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예상 주당순이익을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겼다 상장기업 중에는 PER 수준이 항상 높은 종목이 있는가 하면,

항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종목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예를 들어 유전자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 또는 각종 암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의 경우 PER이 높은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개발에 성공할 확률이 낮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수익은 높기 때문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주, 벤처기업 등 고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PER이 높은 종목은 기대수익이 높지만,

손실위험 또한 높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반면 우량 대기업의 경우 PER이 낮게 형성되어 있는 경향이 있으면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접어들면 기업규모가 커져 중소기업일 때보다 성장률이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은 안정성이 높은 대신 상대적으로 성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PER이 낮다.

그러므로 산업이나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PER이 낮다는 이유로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바꾸어 말하면 PER을 볼 때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업계와 해당 기업의 전망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가늠해 볼 때는

 

다음과 같은 계산 방식으로 적정 주가를 추정해 보자.

 

# 적정 주가(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 주가수익비율 (PER) PER을 중요한 투자 기준으로 생각한 유명한

투자자 존 네프는 EPS 증가율이 3년 이상 3~25%인 종목을 투자 유망 종목이라고 했으며,

이에 덧붙여, 40%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으면 추후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예상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을 점검하며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는 꼭 체크 해봐야 한다.

 

1) 예상 주당순이익(EPS) 보는 방법은 1년 후 예상 EPS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런 다음 2년 후 예상 EPS와 최근 년도 실적에 의한 EPS를 동일 수준으로 참고 하며,

과거 실적에 의한 EPS는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고, 2년 후 예상 EPS는

1년 후 EPS보다 변수가 많고 불확실한 예측치이기 때문이다.

 

2)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볼 때도 전년 대비 증감률이 중요하며,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높을수록 그에 비례해 주가 상승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3) 특별손익이 있을 때는 이것을 제외하고 보아야 하며, 특별이익이나 특별손실은 정상적인

경영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없으며,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당해 연도에만 해당하기 때문이다.

특별손익을 제외한 수치를 보려면 EV/EBITDA를 활용하면 된다.

 

이처럼 저평가주를 찾는 4가지 방법 중 2가지를 알아보았다.

우리에 소중한 돈을 투자하기에 앞서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인

저평가주를 찾는 방법 중에 2가지 방법을 설명해 보았다.

우리가 모두가 성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